12월13일 해인사 대적광전서
조계종 제10대 종정인 혜암당 성관 스님 18주기 추모다례재가 12월13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해인총림방장 원각, 조계종 원로의장 세민, 주지 현응, 문도대표 성법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다례제는 헌향, 헌화, 종사영반, 생전육성법어, 행장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도대표 성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춥고 공사다망한 가운데 큰스님 18주기 추모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 2020년은 큰스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 가지 추모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문도스님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8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