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해인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 원 경남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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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26 15:53 조회3,637회 댓글0건본문
해인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 원 경남도에 전달
해인사는 26일 경남도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해인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 원을 내놓았다.
경남도는 해인사(주지 현응스님)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해인사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 등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해인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해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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