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환 장군 호국 추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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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16 11:44 조회3,948회 댓글0건본문
고故 김영환 장군 호국 추모재가 해인사 대적광전 비로탑 앞에서 열렸습니다. 김영환 장군 공적비에서 간단한 추모의식을 갖고 고인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공군 군악대와 해인사 학생회 , 강원스님들의 행진으로 본행사장에 들어 추모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을 비롯한 종단 소임자 스님, 해인사 원로대덕 스님 및 본말사사부대중, 김태호 도지사, 심의조 합천 군수, 국회의원 최구식 님, 조진래 의원님, 권영길 의원님, 이태일 도의회 의장, 김영환 장군 유가족과 아들 김정기님, 공군 박종헌 진주교육사령관, 이형철 인사참모부장님외 공군복지단 관계자 및 의장대 군악대, 공군 역사자료 발굴위원회, 6.25참전 유공자회등 2천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故 김영환장군은 6.25 당시 가야산에 숨어든 인민군을 소탕하기위해 출격했던 공군비행단의 편대장이었습니다. 폭격지점이 해인사 팔만대장경임을 안 김장군(당시 대령)은 인민군 수백명을 살려보내더라도 민족의 소중한 문화재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폭격할 수는 없다는 소신으로 공격을 포기,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 팔만대장경과 천년고찰 해인사가 보존될 수있도록 한 고마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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