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개최 100일을 앞두고 펼쳐진 대장경이운행렬은 18일 해인사 법보전에서 고불식을 시작으로 해인사를 출발하여 19일 서울 조계사와 인사동 일대, 20일 고령 개경포를 거쳐 해인사 장경판전에 대장경을 봉안하는 의식을 끝으로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장경이운행렬에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을 비롯하여 스님들과 행사 관계자 분들, 합천군민, 신도 분들 등 1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대장경 조성 1000년을 기념하고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