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섣달 그믐날 해인사 종무소임국장스님들은 해인사 각 전각을 돌며 부처님께 묵은세배를 올렸습니다. 올 한해 사고 없이 대중들이 정진하는데 전력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임진년 한해도 수행자의 본분을 잘 지키겠다고 부처님께 서원하는 묵은세배였습니다.

저녁 7시에는 강원과 선원에서 소정의 상품을 걸고 윷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2012년 새해에는 가야산중대중 400여 스님이 모여 산중어른스님께 세배드리고 어른스님들께 세뱃돈 천원씩 받는 대복도 누렸습니다.

해인사를 찾는 모든 대중님.

임진년 한해도 큰 복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