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願堂-해인사 원당암 아미타불 복장유물’특별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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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21 10:31 조회3,422회 댓글0건본문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향적) 성보박물관에서
주지 향적스님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팔만대장경 축제의 일환으로
‘願堂-해인사 원당암 아미타불 복장유물’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해인사 산내암자인 원당암에서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의
개금불사를 준비하던 과정 중 아미타불의 복장유물임이 확인 된 것이다.
복장이란 불상의 몸 안에 여러 성스러운 의식물을 넣는 것을 말하며,
복장의식을 통해 불상은 생명력을 갖게 돼 신앙의 대상이 된다.
불상의 복장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앙의 대상인 동시에
경전을 포함한 여러 복장물과 발원문을 통해 불상의 조성 경위와
시기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승보유물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해인사 박물관 1층 에서 11월 2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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