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포교당 어린이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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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보종찰 해인사 작성일19-10-01 03:43 조회3,108회 댓글0건본문
가야포교당 일요법회 가는 날
2019년 9월 29일 가야포교당 일요법회에
14명의 어린이 법우님들이 모여 법회를 가졌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처럼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들만의 정답을 찾지 않을까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이지역에
부처님의 가피가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이날 참으로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죽어 있던 가야포교당에 목탁소리가 들리니 그 소리를 듣고
2명의 법우님이 와서 동참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역할은 상대방이 나의 뜻에 따라달라는 것이 아니라
선택은 상대방의 몫이고 나의 역할은 스님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충담사의 안민가에서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스님은 스님답게"라는 말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법회를 마치고 법우님들과 맛있는 짜장면 공양으로 입을 맑히는 시간
생활속에서 소소히 소확행을 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또 만나요
날마다 좋은 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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