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부처님께서 일깨워주신참 나 본시 본인에게 갖춰진불성을 

​보지 못한채 망상과 생각에 사로잡혀 번뇌심으로 이리저리헤매인 무지 몽매한 

​이 세상 모든만물들의 어버이이신 크신 님께이 성품 자리를 깨우쳐 주신높고 

​깊은 은혜에 가슴 벅찬 환희로움으로 지심정례 올리옵니다.부처님!불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수십년간 대장경판을조성하신 

​고려시대의 위대함이그대로 간직한 법보종찰해인사의 법력이 세세생생 그 높고도깊은 

​가르침이 살아 숨쉬어그곳을 찾는 수많은 유정 무정의모든 만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행복하기를

​ 참된 진리의 법음내려주시어 저마다의 가슴 가슴 속에자유롭고도 걸림 없는 삶이길

​다시한번 경책을 내려주시옵소서!그리하여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다할지라도 

​만고불변의 부처님가르침인 불법이 이 세상 모든만물들에게 고루 비추어 자성이청정하여 

​행복하기를 발원하고또 발원하옵니다.부처님!통도사에서 

​그 세번째 봉행하는삼보종찰 연합수련법회에서도부처님 법 미약하나마 펼칠수 

​있는법향의 대향연장이 되기를더불어법등명 자등명이 되는 지름길이되어 법음을 전하는 

​참 된 불자되기를서원드리옵니다.나무불나무법나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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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수련회 총동문회회장 덕명 정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