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광명100일 기도 법회 2차 회향 및 3차 기도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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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11 23:30 조회3,304회 댓글0건본문
비로자나광명100일기도법회 2차 회향 및 3차 기도 입재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보경당>
4월 11일(토) 저녁8시, 보경당에서 봉행된
제2차 비로자나광명100일기도 회향 및 3차 기도입재 법회는
주지이신 연암 현응 스님의 감로법문으로
각 국장스님들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유튜브 <해인사TV> 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기도에는 법사이신 본민스님, 법고에는 원정스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2차 비로자나광명100기도 회향과 3차 입재 법문에서
광명이라는 의미를, 대방광불화엄경 속 대광명의 의미를
해인사 대적광전 주련 6개의 게송으로 설명을 먼저 해주셨으며
코로나19로 안일한 봄은 아니지만, 생애 속성은 생장속에는 소멸
탄생속에는 죽음이, 사랑속에는 이별이 늘 동시에 있으며
성장과 성취도 지속되지 못하고 또 변화되고, 역사이래로 그 많은 역사를 겪고 현재에 이르렀지만
우리는 성찰 속에 극복. 끝없는 원력으로, 활기찬 희망으로
더불어 가는 인생을 신심으로서 기도로서 잘 극복하며
지혜로써 현명하게 살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佛身普放大光明 불신보방대광명
色相無邊極淸淨 색상무변극청정
如雲充滿一切土 여운충만일체토
處處稱揚佛功德 처처칭양불공덕
光明所照咸歡喜 광명소조함환희
衆生有苦悉除滅 중생유고실제멸
부처님은 널리 두루 큰 광명을 놓으시니
색상이 가없고 지극히 청정하네.
구름이 모든 나라 온 국토에 가득하듯
부처님의 공덕 찬탄 곳곳마다 가득하네.
광명이 비추는 곳 모두 다 기뻐하니
중생들의 모든 고통 남김없이 사라지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 해인사 대적광전 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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