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자연환경복원과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문화재 등 역사문화유산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두가지 목표로 3년전부터 심었던 옻과 닥나무 밭 제초운력이 있었습니다. 옻나무는 팔만대장경 보존을 위해 경판에 칠했던 나무이며, 닥나무는 팔만대장경을 인경하는 전통한지원료입니다. 학장스님을 비롯한 강원스님들과 종무소임자, 합천 3대대 군장병등 200여명이 동참하여 잡초로 우거진 많은 밭의 풀을 깨끗이 제압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