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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이모저모-부처님오신날 경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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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5-19 08:06 조회8,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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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으로 장엄된 대적광전 앞 마당 풍경입니다.

대적광전 보살님이 불자님들께 축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마지막 경내를 장엄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보경당 앞 마당에는 부처님오신날 연등접수처가 따로 마련됐습니다. 신도님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강원학인스님들이 등접수 안내를 도왔습니다.

보경당 안내 보살님도 불자님들을 안내하느라 바쁘십니다.

종합접수처 보살님들은 오늘 더욱 예쁘게 불자님들을 맞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오색연등이 걸린 경내 풍경입니다. 마당가득 부처님의 싱그러운 미소가 퍼져있는 듯 보입니다. 참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날입니다. 작은 아기 천진불이 뛰어다니고 곳곳에 웃음이 피어나는 이곳이 바로 부처님 세계일테지요.


오전 8시 30분, 해인사를 찾는 분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고 있네요.

오전 9시를 넘기자 내외빈들이 속속 도착하십니다. 심의조 합천군수님의 모습입니다.

유도재 합천군의회 의장님도 오셨습니다. 그 외 이창희 경남정무부지사, 변항조 합천경찰서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해인총림 수좌원융스님께서 마정수기를 내려줄 동남동녀입니다. 치인리 마을에 사는 7세 서혜민양과 길상암에 있는 9세 문수 동자입니다. 얼마나 예쁜지 스님과 불자님들의 마음까지 밝게 해주었습니다.




미얀마재난구호성금 모금 지난 5월 11일부터 설치된 미얀마 싸이클론 재난 구호 성금 모금합에도 자비의 손길이 뻗쳤습니다. 경내에 들어오는 해탈문 입구에 마련된 모금함에는 불자님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모였답니다.

오후가 되자 해인사를 찾는 불자들이 더 늘어만 갔습니다. 오전 봉축법요식에는 10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했고, 하루종일 5천여 불자가 다녀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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