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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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28 12:13 조회7,641회 댓글0건본문
세계문화유산인 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는 어제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화재로부터 사찰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소방훈련은 200여 명의 해인사 스님들과 가야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합천소방서 등에서 함께하는 민관합동 훈련입니다.
세계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을 동시에 봉안하고 있는 해인사는 화재 시 경내의 성보를 지키기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매년 자체 소방훈련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은 강평을 통해 “인위적, 자연적 재난이 닥쳤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매년 2회 자체 소방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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