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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천년축전 성과와 과제 - 불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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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10 10:14 조회9,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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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대장경 간행 천년의 해를 맞아 지난 9월 23일 개막한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4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축전이 남긴 기록과 성과를 오용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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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6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1일 평균 관람객 4만 8천명.
외국인 관람객 5만여명을 포함해 축제기간 누적 관람객 수는 220만 명에 달했습니다 .
3,28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3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한 이번 대장경천년축전은 지역축제라는 한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국보급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행사 기간 일반에 공개된 팔만대장경 진본은 개막과 동시에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INT - 정종인 /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집행위원장
(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야산과 해인사, 홍류동 계곡의 수려한 경관과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의 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온전히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45일의 대장정을 마친 대장경축전은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팔만대장경이 민족의 자부심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관광자산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 임종만 / 부산 사하구 괴정
(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과 같은> 이런 기회를 많이 활용을 해서 많은 우리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봤으면 좋겠죠... 우리나라의 좋은 어떤 불교 문화이니까...)
축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지만 폐막 후 주 전시관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전시관이 모두 철거 되는 등 축제 이후 대장경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없는 한계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대장경천년축전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역사와 유물,  그 속에 담긴 참된 의미를 일깨우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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