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축전 국민보고대회 -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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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26 10:34 조회8,938회 댓글0건본문
(앵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이 국가적인 행사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어제(25) 서울에서, 내년 9월에 열릴 대장경 축전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 종교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
국민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열린 2011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국민보고 대회에는
유인촌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박재완 청와대 수석, 국회의원,
종교계와 학계 등 주요인사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남도는 대장경 축제 성공기원 퍼포먼스와 홍보영상물 등을
준비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지원을 이끌어 냈습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
관광산업 분야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된 대장경 축제는 국비와 도비
300억원이 투입돼 내년 9월부터 두 달 동안 국제적 행사로 치뤄집니다.
유네스코의 기록과 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 천년 역사를
인류의 문화사적 가치로 승화시키게 됩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
경남도는 어제 국민 보고대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유네스코 아태지역
사무총장 회의를 창원과 해인사에서 열어 국제 홍보에도 나섭니다.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을 맞게 될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
12만 평방미터에는 오는 6월부터 대장경 문화컨텐츠
시설이 만들어집니다.
경남도가 천 년전 아시아 문명의 표준을 만들어 낸 우리의 역량을
한국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사업이 점차 그 가치와 의미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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