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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동판대장경 조성 나선 해인사 주지 세 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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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승 작성일03-11-13 14:46 조회4,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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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대장경 조성 나선 해인사 주지 세 민 스님

“국민화합-평화기원 불사 될 것”

세계문화유산인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 목판 팔만대장경이 지닌 생명력을 전 세계인에게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동판 팔만대장경 조성불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불식이 11월 1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봉행된다.

동판 팔만대장경 조성을 진두지휘하는 해인사 주지 세민 스님〈사진〉은 “팔만대장경이 불교만의 것이 아니라 전 국민, 나아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인 만큼 종교와 국적을 초월해 많은 대중들이 동판대장경 조성 불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세계문화유산의 생명력을 영구히 하는 불사에 대중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스님은 또 “교계 각 종단과 신부님, 목사님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사는 동판대장경 조성불사와 함께 동판대장경을 보관할 ‘팔만대장경 법당’건립 불사를 병행한다. 스님은 “동판대장경을 보관할 팔만대장경 법당은 재가불자들이 수행하고 기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그 쓰임새를 설명했다.

동판대장경 조성은 또 옛적에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팔만대장경이 조성되었듯, 현재의 혼란한 시기를 지혜롭게 넘겨 국운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님은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해 경제난, 여야의 정치적 갈등, 동서간 지역갈등, 전쟁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어지럽게 하는 시점에서 동판대장경 조성에는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동판대장경이 평화의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인사는 동판대장경 조성 불사를 2005년 말까지 마칠 계획으로, 불자들의 불사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2003-11-12/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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