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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포교위원회 구성, 포교에 매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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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08-03-25 17:28 조회9,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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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해인사는 3월 24일 오후1시 9명의 상임포교사를 위촉하고 총무국장 심우 스님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포교국장 정현 스님과 9명의 상임포교사를 위원으로 하는 '해인사포교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해인사 고불암, 원광 스님, 약수암 홍경 스님, 보현암 선우 스님, 해인승가대학 지경, 지상, 진우, 보일, 보각, 원행 스님이 이날 상임포교사로 위촉되었으며, 포교활성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해인사포교위원회는 앞으로 해인사 및 교구포교계획수립에 관한 사항과 포교활성화를 위한 사업주진에 관한 사항, 상임포교사의 포교화동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갖게됩니다. 해인사포교위원회 구성에 대한 건은 는 지난 1월 임회에서 결의됐습니다.   

 

제1회 포교위원회의 개최  

해인사포교위원회는 상임포교사 위촉과동시에 해인사포교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년간 추진해야 할 해인사 및 교구의 포교사업을 살펴보고, 차후 포교사업추진방안에 대한 1차적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해, 총무국장 심우 스님, 포교국장 정현 스님과 상임포교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지 현응 스님은 "과거해인사는 한달내 일반신도를 찾아볼수 없는 깊은 산중의 교육 수행중심도량이었으나  교통통신이 발달한 현 시대에는 년간 1백만명이 다녀간다며, 교육 수행도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 포교도 겸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스님은 특히 "지난 1월에 열린 해인사 교구 신년하례회에서는  해인총림 방장 법전 스님이 '2008년도를 포교 원년의 해로 정하자'는  교시까지 내렸다"며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또 "수행자로서 전법교화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해인사를 다녀가는 1백만명의 직간접적인 보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포교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해인사가 추진해야할 포교사업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해인사는 앞으로  종법과 여건에 맞게 전국에 해인사를 거점으로 하는 포교활성화 사업을 해야할 것이라는 주지스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여름 수련회는 물론이고 주말마다 밀어닥치고 있는 관람객을 향한 전법활동도 펼쳐야 할것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 공무원불자회, 교사불자회등 지역직능별 불자회도 구성하고, 복지, 문화해설, 인터넷을 통한 자연스런 포교활동이 이어져야 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중요성도 짚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맞는 포교활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데 동의했습니다.

그외 인터넷 매체를 통한 외국인 포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현응 스님은 "조계종법에는 교구본사에 1명이상의 상임포교사를 위촉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그 1명마저도 갖추지 못한 곳이 많은 실정이라며, 해인사는 다수의 상임포교 사 스님을 위촉하고 차후 우바새, 우바이까지 참여하는 포교의 틀을 마련해 부처님 의 가르침을 전하는데 매진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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