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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해인' 25년만에 지령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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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07-02-01 10:31 조회9,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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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해인' 25년만에 지령 300호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해인'이 창간 25년만에 지령 300호를 맞았다. 현대불교신문의 구조조정과 불교신문의 주1회 축소발행으로 불교계 언론이 위축된 상황이어서 그 의미가 새롭다.

해인사는 해인 300호를 기념하기 위해 2월호를 특집으로 제작하고 2월 10~11일 산사음악회도 연다.

1982년 3월 창간호(지도법사 현장 스님)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을 옮겨다니면서 발행하던 <해인>은 2000년 4월 216호를 내면서 해인사로 돌아왔다.

그동안 해인 편집에 관여했던 스님들은 현재 종단의 중진스님들로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는 불교계의 씽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월간 해인은 1호부터 전체 지면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홈페이지도 운영중이다.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가 <해인> 300호를 맞아 불교잡지의 장경판이 될 것으로 불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연정 전 해인지 기자는 축하인사말에서 불교계 언론의 부침을 설명한 뒤 "일반잡지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면서 빠르지도 느리지 않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은 늘 아름답다"고 밝혔다.

가수 김종국은 "해인사와의 인연도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으니 전 월간 <해인>과 함께 한 시간이 참 길다"면서 "해인사는 따뜻한 엄마 품 같은 곳이고 편안해지고 오랜만에 가도 낯설지 않는 그런 곳인데 많은 분들이 해인사와 그리고 월간 [해인]과 함께 하시면서 좋은 일들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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