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화림사 회주 한옹당閑翁堂 원효대선사圓曉大禪師 전국선원수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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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19 15:04 조회12,201회 댓글0건본문
1.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海印寺 元老이자 화림사 회주로 계시는 한옹당閑翁堂 원효대선사圓曉大禪師께서 世緣이 다하시어 世臘 71 세, 法臘 52년으로 佛紀 2559(2015)年 5月18日(음력 4월 1일) 오후 10시 30분 화림사 한옹대에서 圓寂하셨습니다.
2.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全國禪院首座會葬으로 치러지며 5일장입니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5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산청 화림사에서 진행됩니다.
3. 스님께서는 평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진불무형眞佛無形 이요
진도무체眞道無體 이며
진법무상眞法無相 이니
무법가득無法可得 이니라
참된 부처는 형상이 없고
참된 도는 실체가 없으며
참된 법은 형상이 없나니
가히 어디서 무엇을 구하려 하는가.
4. 한옹당閑翁堂 원효대선사圓曉大禪師 행장입니다.
스님의 성姓은 박씨, 이름은 윤갑이시며 1944년 6월 17일 출생하셨습니다.
1963년 도림당 법전대종사를 은사로 10월 1일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에게 사미계를 수지하고1967년 3월 1일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습니다.원효 스님은 전 종정이신 법전 대종사의 맏상좌로 평소 참선정진에 몰두하였습니다. 수도암선원에서 주지 소임을 살며 대중들과 함께 7안거를 성만하였고 도성암선원 선원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해인총림선원에서 7안거를 성만하며 선덕 소임으로 대중들을 지도하였습니다.
1981년 사리암 주지와 수도암 주지를 지내고 1996년부터 산청 화림사를 중창하여 후학들의 지도에 매진하시다가 2015년 5월 18일(음력 4월 1일), 화림사 한옹대에서 입적에 드셨습니다.
■焚 香 所 : 산청 화림사 한옹대
■永訣日時 : 불기 2559(2015)년 5월 22일 오전 11시
■永訣式場 : 산청 화림사
■茶 毘 場 : 산청 화림사
■問議 및 連絡處 : 산청 화림사☎(055)973-2869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 장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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