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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대 전나무 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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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보종찰 해인사 작성일19-09-09 17:15 조회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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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 541호 

학사대 전나무 위령제 봉행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기해년 팔월 정미날에 문득 남쪽 하늘에서 큰 바람이 불어와

삼백여 성상의 학사대 전나무가 가야산에 오체투지하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상이 신속하기가 이와 같고, 생사는 유정과 무정을 가리지 않으니

천년의 세월도 한순간의 호흡지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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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를 금강석처럼 단단하며 우뚝솟은 옥 같은 사찰이라 부르셨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꽃으셨다는 지팡이가 천년 고목이 되어 세월을 따라 자연으로 돌아가고

 

다시금 삼백년의 세월을 자란 지금의 학사대 전나무 고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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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종찰 해인사의 수많은 역사와 해인삼매를 수행한 고승들과

 

팔만장경을 수호하며 기도에 매진했던 스님들을 지키며 외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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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신들과 산신,

 

사천왕과 그의 권속들,

 

화엄성중님들과 제불 보살님들의 수행처이자 휴식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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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큰 바람이 일어나

 

인연따라 가야산으로 환지본처하고,

 

멸의 흔적을 우리에게 남기어 마하반야바라밀의 무상 설법을 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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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대중스님들은 도반이 열반에 든 듯 정성을 다하여

 

예를 갖추고 열반의식을 여법하게 모시게 되었습니다

 

제불 보살님들은 증명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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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이제 다시

 

불법의 적적 대의와 대승의 큰 서원을 잊지 않고자

 

여기 학사대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전나무를 심겠습니다.

 

낡고 병들고 썩은 밑둥치는 잘라내 버리고

 

새롭게 해인사를 수호할 대승의 지팡이를 꼿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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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꽃이 다시 피고 천년의 세월이 흘러서도

 

오늘 학사대 고목 아래에서의 해인사 대중스님들의 진실한 발원과 기도를

 

기억 하고 증명해 주소서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불기 256399일 기유날에 해인사 주지현응

 

 

 

 

 

날마다 좋은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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