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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 해인사

사자후

오늘 아침 하늘이 법등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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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06-07-06 17:07 조회1,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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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法 語




오늘 아침 하늘이 법등을 밝혀


시방세계十方世界가 역사歷史를 맞습니다.


집집마다 건곤乾坤의 덕德이 쌓이고


온누리에는 혜일慧日이 충만합니다.


산과들에 법계法界를 장엄 하는 풍류風流가 가득하니


야노野老는 줄없는 거문고로 무생가無生歌를 부릅니다.




금룡金龍은 골짝이에서 법우法雨를 몰고 나오고


새들은 꽃 속에서 향기를 안고 돌아옵니다.


사람들의 가슴에는 만복萬福이 들어 있고


눈속에는 푸른 하늘이 가득 합니다.




곳곳에는 도道를 깨닫는 길이 있고


눈 앞에는 향상向上의 관문關門이 열려 있습니다.


법에 얽매이면 자유롭지 못 하고


이념理念에 집착하면 편견偏見이 사람을 헤칩니다.




밖으로 욕망과 집착을 버리면


알을 품은 금 닭은 구름 밖에서 노래를 할 것이요


안으로 성인聖人과 범부凡夫를 분별하는 미혹迷惑을 버리면


새끼를 가진 목마木馬가 불가운데서 잠을 잘것이니




천년무영수 千年無影樹  천년묵은 그림자 없는 나무요


금시몰저화 今時沒底靴  오늘의 바닥 없는 신이니라


2550년 신년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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