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힐링 화엄경’…지진 심신 치유 - KBS > 아름다운 영상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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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힐링 화엄경’…지진 심신 치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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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24 14:15 조회1,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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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에는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진 경전이 있는데요.

해인사에서 처음으로 이 그림 경전을 책으로 출간했는데, 독자가 그림을 따라 그리며 경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어 대중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요한 해인사 선방 안에서 신도들이 그림을 그립니다.

흐릿한 밑그림을 따라 정성스레 그림을 그리다보니 어느덧 황금빛 부처가 완성됩니다.

불경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정신 수행법인 '사불'입니다.

<인터뷰> 송영자(해인사 신도) : "일주일에 두 세 장 정도로 (그려요.)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마음에 담아서 그리니까 굉장히 정화가 된다고 할까요."

이들이 그린 그림은 팔만대장경 가운데 하나인 화엄경!

한문 경전을 읽지 못하는 대중을 위해 801장의 화엄경을 80장의 그림으로 그린 '변상도'입니다.

해인사에서 1930년대 마지막 인쇄본을 3년 동안 모두 복원한 끝에, 처음으로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각 장마다 경전을 쉽게 설명했고, 복원된 변상도 옆에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변상도가 함께 실려 있어, 저마다 원하는 색으로 변상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종현(해인사 편집부 담당 승려) : "전시돼 있는 유물을 떠나서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 속에 담겨진 가르침들을 오늘의 현실 속에 끄집어 냈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독자가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나와 삶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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